[뉴스프라임] 90년대생 지역구 의원 줄줄이 국회 입성…포부는?
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화제의 당선인들을 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구에서 처음으로 90년대생 당선인이 나왔죠.
지난 시간부터 그 주인공들을 한 명씩 만나보고 있는데요.
이 시간엔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정 전용기 당선인 연결해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당선 소감과 함께 총선이 끝나고 첫 주말 어떻게 보냈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치열했던 3자 경선을 뚫은 뒤 경기 화성정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55.7%의 득표율로 당선됐는데요. 유권자들이 전용기 당선인을 선택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4년 전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해, 이번 총선으로 재선의 지역구 의원으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느낌이 좀 다를 것도 같거든요? 이에 대한 소감도 궁금합니다.
91년생으로 최연소 당선인이 됐습니다. 이번 총선 최고령 당선인인 박지원 전 의원과 거의 50년의 나이 차이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최연소 당선인 타이틀에 대한 부담은 없나요?
이번엔 당 얘기를 좀 해볼게요. 민주당이 비례대표를 포함해 원내 과반인 151석을 훌쩍 넘는 의석(175석)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야권 권력구도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까지 180석을 달성해 패스트트랙을 단독 추진할 수 있었지만, 22대에선 175석으로 조국혁신당 등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범야권 연대 어떻게 전망하세요?
민주당이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목표대로 21대 국회 내에서 처리할 수 있을까요? 여당에서도 일부 특검을 찬성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긴 한데요?
윤 대통령이 내일(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인데요. 어떤 메시지가 담길 것이라 보세요?
총리, 비서실장 인선에 대한 방침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을까요? 어떤 인물을 기용해야 한다고 보세요?
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등 거대 야권의 영수회담 촉구에 현 정부 출범 후 첫 영수회담 성사가 정치권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러한 정치를 해 나가겠다"는 포부 한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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